진해제황산에 ‘ 아름다운 도보길’ 생겼다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진해제황산에 ‘ 아름다운 도보길’ 생겼다
기사입력 2016-01-18 00:0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진해원도심의 새로운 명물거리가 탄생했다.

창원시가 진해구 원도심 일원 관광기반자원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제황산공원 뒤편 도보길을아름답게 조성한 것이다. ‘진해탑을 오르는 도보길이자 진해 전통시장인 진해중앙시장과도 인접한 이번사업대상지는 진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2016011800149375.jpg
▲ 진해제황산 아름다운 도보길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제황산의 원래 명칭은 부엉산이었으나 일제시대산세가 투구를 닮았다 하여 가브토산으로 불리었다가 광복 후에는 제황산으로 개칭됐다. 도보길 사업은제황산의 옛 명칭인 부엉산의 부엉이를 콘셉트로 정해 진행됐으며, 지혜와 부, 행운의 상징인부엉이는 이 지역에 다시금 활력을 부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대변하기도 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도보길 옹벽 및 주택가담장 보호펜스 설치 ▲부엉이 포토존 및휴게데크 설치 ▲주택가담장을 활용한 시민참여 벽화 조성 등이 있다. 특히 시민참여 벽화 구간에는 진해원도심에 위치한 진해 남산?도천?제황초등학교 학생들의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직접 채색한 목재타일로 벽화가 조성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6011800421264.jpg
▲ 진해제황산 아름다운 도보길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 관계자는 지역이 가진 고유한 이야기 발굴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주민과의 소통기회를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이야기가 살아 있는 감성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진해구 원도심에추진 중인 에코뮤지엄시티 진해사업과 더불어 진해의 지역스토리를 소재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들은 창원시의 새로운관광명소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8280-1212
창원타임즈신문: 경남 창원시 마산함포구 산호동5길 18,2층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편집국장:김호경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ㅣ등록일자:2012년7월11일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66호
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창원타임즈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LBMA STAR
Copyright ⓒ 2017 창원타임즈신문. All rights reserved.